2008년 03월 17일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언니가 영화 보고와서는 재밌다고 하길래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때를 놓쳐서 못봤던 영화. 그만큼 기대가 컸던 영화였다.
감상평.
1. 요즘 쫌 그렇다. 내 감정이 이상한건가.
뭔 영화를 봐도 그냥 시큰둥 하다.
옛날에는 유치원애들에게 둘러쌓여서 '몬스터 주식회사'를 볼때도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구만.
친구가 보고서 울었다고 그러길래 마음먹고 봤는데,
정말 작은 감동조차, 남들 다 느꼈다는 전율조차 못느꼈다.
내가 이상한건가, 영화가 몬스터 주식회사보다 감동이 없는건가.
2. 그러니까, 네이버 평점한테 사기당한 느낌이다.(9.00점)
3. 음악영화라고 들었다. 근데 귀에 맴돌거나, 기억에 남는 음악이 없다.
4. 겹쳐지는 우연. 아무리 영화라고 해도 이건 좀 심하다.
난 아무리 영화여도 '납득 가능한 우연' 정도가 적절하다고 본다. 판타지 영화가 아닌 이상은.
이건 뭐 우연이 한두개도 아니고 수십개는 우수수.
5. 하지만 프레디 하이모어의 매력은 십분 인정.
'찰리~'에서도, '네버랜드~'에서도, 여전히 귀엽다. 이대로만 자라다오.
6.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나오는줄 몰랐다. 득템한 기분.
7. 여자 주인공(?)도 너무 이뻤다. 주연급 배우 3명이 너무 좋은데, 영화는 좀 못미치는 느낌.
8. 그래도 재밌긴 재밌었다. 너무 기대했던 내가 잘못이지.
# by | 2008/03/17 18:04 | movie&drama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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